어리적 문방구에서 즐겼던 추억의 맛 떡꼬치!
튀겨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
매콤 달달하게 떡볶이는 자주 만들어 먹곤하는데요~
문득 떡꼬치가 떠오르더라고요.
얼마 전에 밀떡 한 판을 구매해놓은 게 있어서
아이들 간식할 겸 떡꼬치를 만들어봤어요.
기름에 노릇노릇 구워서 달달한 소스 슥슥~
발라 먹으면 맛난 떡꼬치 간식이 완성돼요.
겉바속촉의 떡꼬치와 황금비율의 양념!
같이 만들어 맛보실래요?!
[요리 목차]
🥦 재 료🥕밀떡
고추장 1 수저
진간장 1 수저
케첩 3 수저
물엿 2 수저
설탕 1 수저
물 3 수저
이제 만들어 볼까요?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 쌀떡, 밀떡 다 좋아요.
떡꼬치 양념 만들기, 떡꼬치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케첩 3 수저, 진간장 1 수저, 물엿 2 수저, 설탕 1 수저, 고추장 1 수저, 물 3 수저를 섞어주세요.
- 떡꼬치 10개 정도 바를 수 있는 분량입니다.
중불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끓여주세요.
- 양념장은 한번 끓여주는 게 맛이 더 좋아요.
- 보글보글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식혀주면 됩니다.
밀떡을 꼬치에 꽂아주세요.
- 냉동 떡은 자연해동한 뒤 조리해야 떡 갈라짐 현상이 생기지 않아요.
- 떡에 물기가 있으면 구울 때 기름이 많이 튀니 물기 제거해 주세요.
기름을 넉넉히 팬에 두른 뒤 떡을 튀기듯 구워주세요.
- 기름 온도가 많이 높아지기 전에 떡을 넣어줘야 해요.
- 냉동 쌀떡은 해동 후 한번 데치고 튀겨주세요.
- 떡에 물기가 있을 경우 튀겨지면서 기름이 탁! 튀기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잘 구워진 떡에 준비된 양념장을 발라주세요.
짜잔~ 떡꼬치가 완성되었어요!!
어서 맛봐야겠어요.
요리완성
완성된 떡꼬치예요.
달짝지근한 소스가 입에 착착~ 붙네요.
밀떡이 튀겨지는 겉바속촉의 식감에
꼬치에서 한 줄 한 줄 배어 무는 재미까지!
따님은 앉은 자리에서 3개를 순삭 하고
막둥이는 튀긴 밀떡꼬치에 설탕만 뿌려줘도
맛있다며 잘 먹더라고요.
학창 시절 학교 앞 분식점에서 자주 사 먹었던
떡꼬치를 오늘 집에서 해봤는데요.
아이들도 어른도 맛있게 간식으로 즐기며 추억 돋았어요.
떡이라 그런지 꽤 든든하기도 하네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D
식재료들이 만드는 마법 같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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