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밥반찬과 맥주 안주로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 쏘야 만들기
탱탱한 소세지와 아삭한 채소와의 조합이 좋은 소시지야채볶음 만들기
모두가 좋아하는 달달함과 매콤함까지 술안주로도 좋은요리에요
한주가 어찌나 빛의 속도로 지나가는지 요일 지나가는게 깜짝깜짝 놀랍네요.
오늘은 냉장고 속 후랑크소세지를 좀 꺼내어 보기로 했어요.
꼬챙이 꽂아서 구워 내주면 막둥이가 너무나도 좋아해 순삭 해버린다는 소세지..
소세지는 절대 편식을 안 하는 편식러네요 ㅎㅎ
하지만 오늘은 저희 짝꿍에게 내어줄 반찬용이기에 야채도 좀 넣어 볶아보려 해요.
바로 소세지야채볶음!! 일명 쏘야라고도 많이 불리지요.
소세지야채볶음은 밥반찬으로도 좋고 안주 메뉴로 내놓아도 좋아요.
냉장고 속 좋아하는 야채 몇 가지와 소세지를 꺼내어 소세지야채볶음 같이 만들어봐요.
목차
재료소개 (Ingredients)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 소세지, 양파만 있어도 만들어볼 수 있어요.
- 그 외 채소들은 냉장고 속 재료에 따라 추가하거나 빼도 무관합니다.
- 파프리카, 브로콜리도 잘 어울려요.
- 채소가 골고루 들어가면 소세지야채볶음 색감이 좋아져요.
- 소세지 5개
- 양파 1/4 개
- 당근 1/5 개
- 오이 1/3 개
- 새송이버섯 1/2 개
- 통마늘 4~5개
- 케첩 4 수저
- 진간장 1 수저
- 고추장 1 수저
- 설탕 2 수저
- 후춧가루 톡톡
조리순서(Steps)
오이는 깨끗이 세척 후 너무 얇지 않게 썰어줍니다.
새송이버섯 반개를 어슷썰기 해주세요.
당근도 먹기 좋게 썰어 놓아주세요.
통마늘은 편쓸기해주세요.
- 얇게 썰지 않아도 됩니다.
소세지는 칼집을 내준 뒤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세요.
- 비엔나 소세지를 사용 시에는 칼집만 내어주면 되세요.
소세지야채볶음의 포인트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케첩 4 수저를 넣어주세요.
매콤한 맛을 더해줄 고추장 1 수저를 넣어주세요.
- 혹시 매운 걸 못 먹는 아이가 먹을 경우 고추장은 빼주세요.
진간장 1 수저를 넣어주세요.
달달함을 줄 설탕 2 수저를 넣어줍니다.
후춧가루 톡톡톡~ 넣어 쉐킷쉐킷 섞어주세요.
소세지야채볶음 소스
소세지야채볶음의 맛을 책임져줄 소스가 완성되었어요!
팬에 기름 3수저 정도 넣어준 뒤 마늘을 볶아주세요.
썰어놓았던 양파도 넣어 볶아줍니다.
다음 차례로 당근도 넣어서 볶아주세요
칼집 넣어놓은 소세지도 함께 볶아주세요.
새송이버섯이 들어가니 푸짐해지네요.
초록을 담당해 줄 오이도 함께 볶아줍니다.
- 쏘야에 오이 은근 잘 어울려요!
채소와 소세지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만들어 놓았던 소스를 부어 볶아주세요.
마무리로 통깨를 솔솔솔~ 뿌려주면 소세지야채볶음이 완성됩니다.
소스가 맛나게 잘 배어들어갔어요!
어서 그릇에 옮겨 담아 맛봐야겠네요.
소세지야채볶음 완성 (So delicious)
오늘은 소세지로 만들어볼 수 있는 소세지야채볶음을 만들어봤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집에 프로편식러가 살고 있잖아요.
소세지는 뭐 말할 거 없이 좋아하고 케첩 소스도 좋아해서 이 소세지야채볶음 잘 먹어줘요.
물론~ 야채 빼고 ㅋㅋㅋㅋ
야채는.. 뭐... 소세지에 살짝 껴서... 살자쿵 ㅎ 아시죠?!
아! 꼬맹이가 먹을 때에는 소스에 고추장은 빼고 만들어줘요.
아직 매운맛을 잘 못 먹더라고요.
이렇게 맞춤으로 만들어줄 테니 채소도 팍팍~ 먹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소세지야채볶음은 밥반찬으로 좋지만
안주용으로도 만들어 내놓아도 손색없는 메뉴가 되어준답니다.
채소가 골고루 들어가면 다양한 색감은 물론이고 식감도 다양해져서 맛이 더 좋아져요.
굴 소스, 또는 간장 + 고춧가루 등
소스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맛을 내볼 수 있는 메뉴라 개인 취향에 따라 만들어볼 수 있어요.
맘마랜드에서도 다음엔 다른 소스 레시피로도 업로드해볼게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D
소세지 야채볶음 Tip
- 비엔나 소세지를 사용해도 돼요
- 채소는 오래 볶지 않아야 아삭하니 맛있어요
- 매콤함은 고추장으로 더해주세요
📷 "소세지 야채볶음"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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