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칼칼한 열라면에 부드러운 순두부가 만나면?
해장으로도 좋고, 칼칼하니 매운 국물을 빠르게 느끼고 싶을때 좋은 순두부 열라면~
순두부와 열라면의 찰떡궁합 레시피!
순두부 열라면
안녕하세요. 맘마랜드예요 :D
가을 어디 가고 갑자기 겨울이 오는 건가요?!
급 추워진 날씨에 몸이 적응을 못하고 저절로 움츠려지네요.
이웃님들 이런 날씨일수록 감기 더더욱 조심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주말엔 몸은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하고, 그런데 또 입을 뭐 이리 먹고 싶은 건 많은지;;
얼큰한 국물에 면이 땡겨 급 생각난 순두부 열라면!!
순두부와 라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넘나 간단한 조리에 더 좋아요.
으스스~하게 추운 날씨에 라면이지만 좀 더 신경 쓴(?) 얼큰 칼칼~
순두부 열라면 같이 맛보실래요?!
🥦 재 료🥕열라면 1 봉지
순두부 1/2 봉지
표고버섯 1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계란 1 개
양파 약간
다진 마늘 1/3 수저
후춧가루 톡톡톡
물 400ml
🍛 이제 만들어 볼까요?
순두부 열라면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라면 1봉지 기준의 재료입니다.
파는 쫑쫑쫑~ 썰어주세요.
- 파 기름용으로 사용할 거예요.
양파는 조금만 사용할 거예요.
- 없으면 패쓰하셔도 됩니다.
표고버섯은 반개 정도만 넣을 거예요.
- 열라면 1봉지 끓이는 기준입니다.
청양고추 어슷썰기 해주세요.
- 열라면 자체도 얼큰한데요, 칼칼하니 더 매운 맛을 원한다면 기호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순두부를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 저는 보기 좋게 넣으려고 칼질했으나 그냥 통으로 넣어 끓이면서 젓가락으로 부셔줘도 됩니다.
저는 계란 노른자만 사용할 거라 분리해 줬어요.
- 1개 통으로 넣어줘도 좋아요!
냄비에 식용유 1 큰 술 정도 넣어주세요.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파 기름을 내주세요.
- 파 기름 낼 때는 중불로 해야 금세 타지 않아요.
고춧가루 반 수저 정도 넣어 파 기름에 같이 볶아주세요.
다진 마늘 1/3 수저를 넣어 볶아주세요.
대파, 고춧가루, 다진 마늘이 달달달 볶아지면 라면물을 준비하면 돼요.
물 400ml를 넣어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건더기 스프를 넣어주세요.
썰어놓은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
채 썬 양파도 함께 넣어주세요.
국물 맛을 얼큰하게 만들어 줄 분말 스프 넣어주세요.
면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매운맛을 더해줄 청양고추도 넣어줍니다.
칼칼하니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ㅎㅎ
순두부를 넣어 둘러주고 계란 노른자를 넣고 후추 톡톡톡 뿌려줍니다.
- 순두부 모양을 살리기 위해 마무리로 둘러주었지만 면 넣으실 때 같이 넣어 끓여도 무관합니다.
- 후춧가루 꼭 뿌려주세요. 포인트!
순두부 열라면이 완성되었어요.
어서어서 맛봐야겠어요!
파, 고추기름을 내어 끓여서 칼칼한 맛이 더 살았어요.
순두부찌개와 열라면이 만난듯한 느낌에 라면 수프의 확실한 맛보장 ㅎㅎ
얼큰 칼칼한 국물에 부드러운 순두부와 라면을 함께 먹으니
오늘 같이 추워진 날씨에 딱 좋은 메뉴예요.
마무리로 뿌린 후춧가루가 이 라면이 맛을 한껏 더 살려줘요!!
면 후르르르륵~ 먹고 밥 차악~ 말아서 먹으면 크하~
든든한 한 끼에 배가 두둑~ 해집니다.
해물 좋아하시는 분은 해물을 더 개운하게 해장 느낌 원하시면 콩나물을
속 재료를 냉장고 속에 있는 것들로 만들어 드셔서
취향에 맞게 입맛에 맞게 만들어 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D
📷 "순두부 열라면 영상"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어요!
#얼큰한 보다 부드러운걸 원하신다면, 베이컨 크림파스타 어떠세요?
식재료들이 만드는 마법 같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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